대회 유래 / 역사
- 더채리티 클래식은 동아쏘시오그룹이 주최하는 KPGA 남자 프로골프 대회이다.
- 이 대회는 국내 최초 민간기업 후원 골프대회였던 오란씨 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의 계보를 이어가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 과거에는 일간스포츠 포카리오픈, 포카리스웨트 오픈 등의 이름으로 불리다가, 18년 만에 더채리티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부활했다.
- 대회의 모토가 모두의 채리티로, 선수, 갤러리, 주최사 등이 기부 문화에 동참하는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2025 대회 기본 정보
| 개최 기간 | 2025년 10월 16일(목) ~ 10월 19일(일) |
| 개최 장소 / 경기장 |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밸리 CC) |
| 총 상금 규모 | 10억 원 |
| 우승 상금 | 2억 원 |
| 입장권 가격 | - 주중 입장권 : 10,000원 - 주말 입장권 : 20,000원 - 참고 : 얼리버드 할인 적용 시 주말권은 14,000원 (정상가 20,000원 대비 30% 할인) |
입장권 정보는 갤러리 입장 정책 자료에서 확인된 것으로, 온라인 및 현장 구매 가능하고 주중/주말 구분해서 가격이 책정돼 있다.
작년 (2024) 우승자 및 대회 결과
- 2024년 더채리티 클래식의 우승자는 조우영 선수가 차지했다.
- 2024 대회의 총상금도 10억 원이었고, 우승 상금은 2억 원으로 동일한 구조였다.
- 2024년 대회는 원래 4라운드(72홀)로 예정됐지만, 기상 악화 등의 이유로 3라운드(54홀)로 축소된 바 있다.
- 2024년 출전 선수 명단은 KPGA 공식 사이트의 대회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예를 들면 조우영, 허인회, 강경남, 임예택, 배용준, 이형준 등이 참가했다.
2025년 출전 선수 및 주요 이슈
- 2025년 대회에는 102명의 선수가 참가 예정이다.
- 주요 참가 선수로는 다음이 있다 :
• 옥태훈 (시즌 3승을 거둬 시즌 4승 도전)
• 조우영 (2024년 대회 우승자, 타이틀 방어 도전)
• 이승택 (PGA 투어 진출한 선수로, 올해 첫 KPGA 복귀 경기)
• 박상현, 문도엽, 김백준, 이태훈 등도 다승 경쟁 멤버로 거론되고 있다. - 1라운드 조편성 발표도 되었고, 예를 들어 옥태훈-조우영-이태훈이 한 조로 묶이는 등 흥미로운 대진 구도가 형성된다.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밸리 CC)
기본 정보 요약 및 특징
먼저 코스의 기본 스펙과 특징을 숙지하면 공략 방향 세우는 데 도움이 돼.
- 주소 :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서원길 333
- 총 길이 : 약 7,010야드 (블루 티 기준)
- 코스 구성 : 서원 코스 9홀 + 밸리 코스 9홀 = 18홀.
- 잔디 : 페어웨이 및 러프는 조지아 계열 잔디(Zoysia), 티와 그린은 켄터키 블루그래스 / 벤트그래스 혼용 등을 사용.
- 지형 : 해발 약 70m ~ 170m 사이의 완만한 구릉 지형 / 분지형 형태가 섞여 있음.
- 난도 요소 : 좁아지는 페어웨이, 물 해저드, 벙커, 자연 계곡 등이 곳곳에 분포. 특히 서원 코스 2번 파5, 밸리 코스 파3 8번홀 등이 전략적 선호 홀로 꼽힘.
코스 특징 및 설계
- 코스 배치: 서원(Seowon) 및 밸리(Valley) 코스 18홀, 이후 힐스 코스(Hills)를 포함한 확장 코스 구성됨.
- 설계자 : Jae-Chong Lee (이재종) 설계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
- 지형 / 고도 : 금병산 산자락의 완만한 구릉과 분지 형태 지형 위에 자리 잡고 있어, 해발 약 70~170m 사이 지형 변화가 있음.
- 코스 난도 및 설계 요소 :
• 넓은 페어웨이와 정교한 그린 유지로 유명하고, 연못과 물길, 언듈레이션이 있는 홀들이 전략적 요소를 더함.
• The Hills 코스는 라운드 중 관람객 동선도 고려해 설계된 대규모 홀을 포함하며, 연못 배치와 경관 활용이 강조됨.
• 코스 관리 수준이 높아서 페어웨이, 그린, 잔디 질 등에 대해 프로 선수들도 긍정적 평가를 한다. 특히 2023년에는 KPGA 투어 선수들이 최고 코스 중 하나 라는 평을 남김.
- 서원 코스 : 섬세한 샷 컨트롤과 물 + 벙커 회피가 중요하다. 특히 세컨샷과 어프로치 구간에서 그린 주변 방어 요소가 많으니까, 무리하게 공략하기보다는 안정적인 루트를 택하는 게 유리하다.
- 밸리 코스 : 밸리 쪽은 거리와 전략적 레이아웃이 중요하다. 페어웨이 확보 + 거리 조절 + 무리한 샷 자제하는 태도가 승패를 가를 수 있다.
종합 전략 & 팁
- 라인 선택보다 안정성 우선 : 잔디 질 및 페어웨이 폭을 고려했을 때, 페어웨이 중심이나 약간 유리한 쪽으로 라인을 잡는 게 효과적이다.
- 그린 주변 관리 중요 : 벙커와 해저드가 많은 만큼 그린을 놓쳤을 때의 리스크 크다. 어프로치, 칩샷, 퍼트 정확도 중요.
- 핀 위치에 따른 전략 변화 : 핀 앞,중앙,뒤 위치에 따라 거리 조절과 샷 방향을 유연하게 바꿔야 한다.
- 바람/고저차 고려 : 구릉 지형이므로 고저차 영향 크고, 바람 방향이 홀별로 변할 수 있으니 풍향,풍속 체크 필수.
- 체력 안배 : 후반부 같이 긴 홀 많으니 체력 분배 잘해야 하고, 실수 줄이는 안정 샷이 중요하다.
- 연습장 / 코스 사전 체크 활용 : 드라이빙 레인지, 어프로치존 등을 미리 체크해서 거리감·라이 연습해두면 실제 라운드에서 유리하다.
결론
더채리티 클래식 2025는 스포츠, 기부,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우승 트로피는 물론 나눔의 가치를 함께 겨루는 이 무대에서 어떤 선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할지, 그리고 어떤 감동적인 순간이 탄생할지 국내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