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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를 줄이기 위한 전날 루틴 또는 다음날 사우나를 할 경우도 알아보자

by sosoribaram 2025. 11. 5.

숙취를 줄이는 핵심은 자기전에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난다. 그러면 숙취가 훨씬 덜하다. 그리고 자기전에 못했을 경우 다음날 사우나를 가는경우가 많은데 그경우도 알아보자.

소주병 사진

1. 술 많이 마신 날, 자기 전 숙취 예방 루틴

1) 수분과 전해질 보충

   물 또는 이온음료 500~1000ml 정도 천천히 마셔야 한다.

  • 이유 : 알코올은 이뇨작용을 일으켜 탈수가 숙취의 주된 원인이다.
  • 추천 : 
    • 이온음료( 포카리·게토레이 )
    • 꿀물 또는 꿀과 소금 한 꼬집 물
    • ORS( 경구수분보충액 )

탄산수, 커피, 녹차는 피해야 한다. 이유는 이뇨 작용으로 탈수 악화

2) 간 해독에 도움 주는 음식 섭취

  • 간이 일을 할 에너지를 미리 주는 게 중요하다.
  • 추천 음식 :
    • 계란(흰자와노른자) : 시스테인 풍부 → 아세트알데히드 해독 도움
    • 바나나 : 칼륨 보충, 근육경련, 피로 예방
    • 콩나물국 또는 미역국 소량
    • 꿀 한 스푼 : 혈당 유지, 간 기능 보조
    • 라면, 기름진 안주, 매운 음식은 소화기 자극해서 숙취를 악화한다.

3) 해독제(보조제) 활용

  • 시중 숙취해소제는 자기 전에 먹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ex :  컨디션, 여명808, 헛개수, 레디큐 등)
  • 이유 : 간에서 알코올 분해 효소가 작동하는 수면 중에 해독을 도와준다.

 4) 체온 유지 + 수면 환경

  • 술 마신 뒤 몸이 따뜻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체온 조절 기능이 불안정 하다. 얇은 이불로 감싸서 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 창문 살짝 열고 환기도 중요 ( 알코올 냄새가 몸에서 빠짐 )

5) 잠들기 전 가벼운 스트레칭

  • 혈액순환을 도와 간으로 혈류 공급이 원활해진다.
  • 단, 운동은 금지 ( 심박수 올라가면 간 대사 방해 )

6) 자기 전 절대 피해야 할 행동

샤워나 사우나 혈압 급변, 어지럼증 위험
진통제(특히 타이레놀) 복용 간독성 증가
추가 음주 해장술 간 기능 악화
커피나 카페인 음료 탈수 심화

 

2. 자기 전 숙취예방

1단계 귀가 직후 물 또는 이온음료 500ml 탈수 예방
2단계 10분 후 계란 or 바나나 or 꿀 간 에너지 공급
3단계 식후 숙취해소제 섭취 알코올 분해 촉진
4단계 잠들기 전 가벼운 스트레칭, 환기, 체온 유지 순환 및 해독 도움

3. 음주 다음날 사우나를 해도 되나?

가벼운 사우나는 가능하지만, 상태를 보고 해야 한다.
단, 심한 숙취( 두통·메스꺼움·심장 두근거림 등 ) 이 있다면 절대 금물이다.

4. 사우나가 위험할 수 있는 이유

  1. 탈수 심화
    → 알코올 자체가 이뇨작용을 일으켜 수분이 이미 부족한 상태이다.
    → 사우나로 땀을 더 흘리면 혈압이 떨어지고 어지럼증, 실신 위험이 있다.
  2. 심장 부담
    → 술로 인해 혈관이 확장된 상태에서 고열에 노출되면 심장에 과부하가 걸릴 수 있다.
  3. 간 회복 지연
    → 사우나는 대사에 도움을 주지 않고 오히려 피로를 더 줄 수 있다.

5. 사우나를 할 경우

사우나 전 물 500ml 이상 섭취 공복이면 저혈당 위험
사우나 중 10~15분만 가볍게 어지러우면 즉시 중단
사우나 후 물·이온음료 보충 차가운 물 샤워로 마무리

술 완전히 깬 후, 수분 보충 완료 후, 컨디션 괜찮을 때 만 가볍게 땀 빼는게 안전하다.

잠자는 아기

6. 숙취 해결에 도움이 되는 방법

1) 수분과 전해질 보충

  •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기
  • 이온음료, ORS(경구수분보충액), 콩나물국,북엇국 등 추천
  • 커피, 녹차는 이뇨작용 때문에 오히려 탈수를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야 한다.

2) 간에 부담 덜 주는 음식

  • 콩나물국, 미역국, 북엇국
  • 바나나 (칼륨 보충), 꿀물 (당분·혈당 안정), 오트밀, 계란 흰자

3) 휴식과 수면

  • 해독 효소(ADH, ALDH)가 작동하는 동안 휴식이 가장 중요하다.
  • 억지로 움직이거나 운동하면 간 대사가 늦어질 수 있다.

7. 결론

  1. 기상 직후 : 물 한 컵 + 꿀 한 스푼
  2. 30분 후 : 콩나물국 한 그릇
  3. 가벼운 스트레칭 5~10분
  4. 1~2시간 뒤 : 미지근한 물 계속 섭취
  5. 컨디션 괜찮다면 오후쯤 짧은 반신욕 또는 낮은 온도 사우나 10분
  6. 낮잠 30분~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