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및 최근 흐름
고양 소노 (SkyGunners)
- 최근 전력 보강 움직임 있음. 예 : 이정현 계약, 이재도 영입 등.
- 코칭 스태프 변화도 있고, 손창환 전력분석 코치 출신이 감독으로 선임됨. 팀 내부 혁신 시도 중.
- 다만 전반적으로 성적이 좋지 않았고, 연패나 부진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음. 외곽 슛 효율, 야투 성공률 등이 문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 리그 상위권 팀. 홈,원정 모두 안정적인 경기력. 골밑 싸움, 리바운드 장악력 쪽에서 비교 우위가 있음.
- 국내,외국인 선수 조합도 좋고, 수비 조직력, 경기 운영 능력이 대체로 안정됨.
감독 전술 포인트
고양 소노 (신인 사령탑 체제)
- 3점 의존도 높은 공격 패턴
- 소노는 공격에서 외곽 시도 비중이 높음 , 성공률이 낮으면 흐름이 끊기고 역습 허용.
- 감독이 강조하는 건 빠른 템포, 과감한 슛 시도인데, 리스크가 큼.
- 트랜지션 오펜스(속공)
- 상대 리바운드 잡기 전에 빠르게 달리는 농구 지향.
- 하지만 턴오버 발생 시 오히려 실점으로 이어지는 약점.
- 수비에서 스위치 디펜스
- 외곽 수비를 위해 스위치 활용이 잦음.
- 문제는 골밑 미스매치, 빅맨에게 쉬운 득점을 내줄 수 있음.
감독 변화
- 새 감독 : 손창환
2025년 4월 14일, 고양 소노가 손창환 전력분석 코치를 제3대 감독으로 공식 선임됬다.
이전엔 코치, 전력분석 쪽에서 오래 있어왔고, 팀 창단 초기부터 내부 사정 잘 알고 있다는 평가 받고 있고, 선수들과의 소통 능력도 장점으로 지목됨.
계약 기간은 3년.
수석코치 보강 : 타일러 가틀린
손 감독과 함께 수석코치로 타일러 가틀린이 합류함. NBA G리그, 일본 리그 코치 경험도 있고, 외국인 선수 네트워크나 스킬 훈련 쪽에서 기대가 큼.
선수단 보강 / 변동
고양 소노 최근 외국인 선수 포함 주요 보강/교체 사항 몇 가지가 있다:
| 1옵션 외국인 빅맨 | 네이던 나이트 영입됨. - NBA 출신이고, 다양한 리그 경험 있음. - 농구 지능(BQ)이 좋다는 평. 기동성도 있고, 국내 선수들과의 조합 가능성이 높음. - 공격 옵션,골밑에서의 존재감 기대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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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옵션 외국인 빅맨 | 제일린 존슨 영입됨. - 203cm, 110kg 체격. - 튀르키예 리그 등 해외 경험 있음. 평균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수치도 무난함. - 나이트와 조합해서 골밑, 공수 밸런스 맞추는 역할이 기대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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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외국인 선수 변화 | 앨런 윌리엄스 → 알파 카바 교체됨. 윌리엄스는 무릎 부상 등 출전 불확실성이 있었고 카바가 그 공백을 메우려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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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쿼터 , 가드 라인 보강 | 베테랑 가드 알렉스 카바노 영입됨. 이정현의 부상 공백이나 외곽 안정성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려는 의도. 과거 리딩 능력 및 경기 조율 쪽에서 경험 많은 선수이다. |
기타 이슈들 (리스크 요소)
- 이정현 부상
소노의 주축 국내 가드 이정현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졌던 적 있었다. 팀 공격, 외곽 슈팅, 리딩 역할에 영향을 준 부분임. - 감독 폭행 논란 및 감독 교체
이전 김승기 감독이 라커룸 관련 폭행 논란이 있었고, KBL 징계도 발생함. 소노 내부 분위기 및 선수, 감독 관계 리스크로 작용했었음. - 선수 계약 해지 예: 김민욱이 학교폭력 의혹 등으로 계약 해지됨. 이런 외부 이슈가 팀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음.
기대 효과 & 과제
손창환 감독 체제와 이 선수 보강들이 실제로 어떤 변화를 줄 수 있을지, 그리고 문제될 가능성이 있는 부분을 알아보자.
기대 효과
- 골밑 싸움
나이트 + 존슨 조합으로 골밑에서 피지컬 및 리바운드 경쟁력 높아질 가능성 큼. - 외곽 및 가드진 조율 안정성 향상
알렉스 카바노 같은 베테랑 가드 영입은 리딩과 경기 템포 조절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 - 전력 분석 & 선수 잠재력 발굴
손창환 감독이 분석 전문가 출신이라는 점, 그리고 수석코치 가틀린의 스킬 코칭 경험 등이 팀 훈련 질, 전략이 더 촘촘해질 가능성 있음.
과제 / 리스크
- 외국인 선수 적응 여부
나이트, 존슨 등 새 외국인 선수들이 KBL 스타일, 신체적 특성, 경기 템포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느냐가 관건. - 주축 국내 선수 체력 및 부상 관리
이정현 부상 사례처럼 핵심 국내 선수 부상 시 전력 누수가 큼. 여러 멤버가 책임을 나눠야 함. - 감독 변화 따른 팀 분위기 & 소통
내부 사정 잘 알고 있다는 건 장점이지만, 처음 감독 역할을 본격적으로 하는 만큼 선수들과의 신뢰 구축, 실수 관리, 경기 중 의사 결정력 등이 시험대에 있음. - 벤치 깊이 & 안정성
백업 자원, 교체 멤버들의 역할이 경기 후반에 영향을 줄 것임. 외국인 옵션이 강하지만, 국내 벤치 자원에서 점수/수비 보강 필요.
현대모비스 피버스 ( 신임 감독 체재 )
- 하프코트 디펜스 집중
- 현대모비스는 전통적으로 조직적인 하프코트 수비에 강함.
- 외곽 슛을 허용하더라도, 리바운드 장악 → 속공 득점으로 흐름 전환.
- 세트 오펜스 활용
- 포스트업을 중심으로 한 인사이드, 킥아웃 패스 전술.
- 상대가 더블팀 들어오면, 외곽 슈터들이 자유로운 찬스.
- 밸런스형 로테이션
- 주전 + 벤치 득점 분산이 잘 되는 팀.
- 경기 후반 체력 싸움에서 강점 발휘.
감독 변화
신임 감독 : 양동근
- 선임 시기 및 배경
양동근 수석코치가 2025년 5월, 조동현 감독 이후 제7대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으로 공식 선임됨.
조동현 감독은 최근 3시즌 동안 어느 정도 안정된 성적은 냈지만, 챔피언결정전 진출은 실패했고, 구단 내부적으로 변화를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함. - 양동근 감독의 특징, 스타일 변화 포인트
- 구단과의 역사가 깊고, 모비스의 원클럽맨 으로서 구단 문화,철학을 잘 알고 있음.
- 훈련에서 디테일 강조. 선수 개개인의 보완점, 움직임·수비 조직 등 작은 것 하나하나 지적하고 챙김. 하나하나 너무나 디테일해서 운동할 때 긴장을 늦추면 안 된다는 선수들의 반응 있음.
- 단기적 성적보다는 중장기적 팀 체력, 선수 성장,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목표로 함. 이른바 리빌딩 시점 이라는 인식이 강함.
주요 선수 구성 변화
양 감독 체제로 바뀌면서 선수단 변화가 꽤 있었고, 외국인 선수 구성도 조정됨.
변화 항목내용
| 군 입대 및 공백 | 이우석, 신민석 등 핵심 국내선수들이 군 복무로 인해 팀에서 빠짐. |
| 외국인 선수 보강 | - 레이숀 해먼즈 영입: 206cm, 109kg 포워드. 전 KT 소속, 지난 시즌 평균득점·리바운드 등이 우수함. 현대모비스에 공격/수비 양면에서 새로운 활력 기대됨. - 에릭 로메로 영입: 파나마 국가대표 출신 센터, 210cm, 116kg. 해먼즈와 다른 역할(센터 자원)로 높이 및 리바운드 보강 의도. |
| 기존 선수 유지 및 역할 변화 | 멤버 구성이 많은 변화가 있었다. 장재석, 한호빈, 김국찬, 김지완 등 은퇴하거나 다른팀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이승현,이대헌등 센터,포워드 포지션이 강화됐다. 이들에 대한 기대치 조정 및 역할 분담 변화 가능성이 큼. |
변화가 경기 및 전술에 미칠 영향
이 변화들이 실제로 경기 흐름이나 전술 구조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예상해보면:
- 골밑 싸움 강화 & 높이 활용
로메로의 합류로 현대모비스는 높이가 더 높아졌고, 해먼즈도 포워드 자원으로 내·외곽 득점 가능성이 있음.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 장악력이 이전보다 나아질 가능성 큼. - 속공 & 페이스 조절
기존에 외곽 위주 혹은 중거리 중심으로만 치중하던 공격 루트에서, 높이 + 외곽이 조합된 다양한 옵션 사용 가능해짐. 속공 전환이 잘 이뤄질 경우 경기 흐름 유리해 보임. - 국내 선수 발굴 및 역할 부여
군 복무로 빠진 선수 공백으로 다른 국내선수들에게 기회가 더 많아짐. 양 감독이 선수 성장과 잠재력 끌어내기를 중시한다고 한 만큼, 주전,벤치 간 역할 바뀜이 있을 수 있고, 국내선수 의존도 높아질 것 같다. - 수비 조직력 및 디테일 강조
양 감독이 훈련에서 강조하는 것이 디테일이라서, 수비 전환, 스위칭 디펜스, 패스 차단, 리바운드 따라다니기 등 작은 실수가 줄고 조직 수비 안정성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음.
강점 / 약점
| 고양 소노 | - 대담한 외곽 슈팅 시도, 속공 전환 가능성 있음. - 변화된 코칭 체계 및 보강된 선수진으로 반등 의지 강함. |
- 슛 효율 낮고 야투 성공률 불안정. - 수비 리바운드 허용, 골밑 스크린/압박 대응 미흡 가능성. - 경험치 및 벤치 깊이에서 현대모비스보다 열세 가능성. |
| 현대모비스 | - 골밑 우위, 리바운드 강함. - 경기 운영력, 수비 집중력, 안정된 스타팅 멤버 있음. - 중장거리 수비 및 속공 대비 능력 있음. |
- 외곽 슛 성공률 기복이 있음. 상대가 외곽에서 열릴 경우 고양에게 변수가 될 수 있음. - 부상,체력 소모 여부, 경기 템포 조절 역량이 중요. - 원정 경기에서 심리적 압박 또는 실수 가능성 있음. |
전술 매치업 핵심
- 소노의 3점 폭발 vs 모비스의 하프코트 수비
소노가 3점 35% 이상 성공률 찍으면 승부는 몰라짐.
하지만 보통은 20%대에 머물 확률 높음 → 공격 침체 위험.
예상 경기 흐름
예상 시나리오를 쿼터별로:
- 1쿼터
- 고양 소노가 초반에 외곽이나 빠른 전환 공격으로 분위기 잡으려 할 것.
- 현대모비스는 리바운드와 골밑 우위로 차분히 점수 쌓아가며 리드 확보 가능.
- 2쿼터
- 현대모비스가 수비 집중해 소노의 외곽 슛 시도를 방해. 턴오버 유발해서 속공 기회 노릴 것.
- 고양은 슛 실패 많으면 득점 침체 가능성 있음.
- 3쿼터
- 현대모비스 우세 유지, 벤치 멤버 투입 시점에서 차이를 벌릴 여지 있음.
- 고양은 반격 시도를 위해 속공과 외곽 집중.
- 4쿼터
- 경기 흐름 끌어오는 쪽은 현대모비스. 체력과 경험에서 우선권 있을 가능성 높음.
- 고양 소노는 마지막 반전 가능성이 있지만, 수비 집중력 떨어지면 벌어지는 점수차를 메우기 어려울 수 있음.
예상 스코어 & 승자
- 예상 승자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 예상 스코어 : 대략 현대모비스 85 ~ 90점 : 고양 소노 70 ~ 78점
베팅 관점
- 승패 예측 : 현대모비스 승
- 핸디캡 : 현대모비스 –5.5 ~ –7.5 정도 가능성이 있어 보임
- 언더/오버 : 양 팀 슛 효율이 좋지 않으면 언더 쪽 유리. 하지만 현대모비스가 공격 흐름 탈 경우 오버 가능성도 있음 → 기준점 예를 들면 합계 160~165점 기준 언더 유망